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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NS 사용현황, 특징 및 활용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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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컨텐츠 마케팅에서 SNS를 보다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특징을 잘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플랫폼 시장에 포함된 SNS의 종류가 여럿 있는 만큼, 본인의 컨텐츠를 보다 잘 어필하려면 먼저 플랫폼 사용자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이번 포스팅에는 대표적인 SNS 별 사용자 현황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직 2020년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2019년 결산자료를 통해 알아보자면 국내 SNS 이용자 순위 TOP 5 에 위치한 플랫폼은 순서대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밴드, 트위터 순입니다.

 

다만 연령층 순서에 따라 보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밴드 순으로 나눌 수 있겠네요. 카카오스토리는 그나마 사용 연령층이 다양해서 굳이 나누지 않았습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유행했던 사진입니다.

트위터는 분노, 페이스북은 교만, 인스타그램은 질투, 유튜브는 나태라고 적혀 있네요.

 

짧은 두 단어를 통해 해당 SNS에 대한 보편적인 사람들의 인식을 알 수 있겠습니다.

 

트위터는 익명성을 기반으로, 짧은 한두문장의 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좋습니다.

페이스북은 글과 사진의 혼용을 통해 생각이나 보여주고 싶은 주제를 표현하기 적합합니다.

인스타그램은 가장 멋지고 자랑하고픈 사진을 메인으로 역시나 자신의 생각이나 주제를 표현합니다.

 

추가로 마케팅에 빠지지 않고  활용되는 SNS인 블로그가 있겠습니다.

 

블로그는 주로 긴 글과 사진들로 구성하여 컨텐츠를 만들게 되는데, 특히 정보전달에 효과적입니다.

 

 

 

 

 

마케팅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플랫폼

현재 2030대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는 플랫폼은 단연 인스타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으로 표현하는 자신의 일상과 생각, 그리고 주제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 답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이미지컨텐츠를 기반으로 많은 회사들이 그들만의 마케팅컨텐츠를 제작합니다. 정사각형 이미지셋을 기반으로 한 카드뉴스와 제품사진, 각종 음식사진과 셀럽들의 일상공유.

 

사진이 메인 주제인 만큼 이미지컨텐츠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패션, 뷰티, 푸드계열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는 플랫폼입니다.

 

 

 

 

마케팅에 가장 꾸준하게 활용되는 플랫폼

가장 꾸준하며 빠지지않고 사용되는 플랫폼은 블로그입니다. 여러 장의 사진과 설명으로 전달하는 칼럼 형식의 컨텐츠는, 특히 제품 및 서비스를 상품으로 삼는 기업들에게 효과적입니다.

 

아무리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이 유행한다 하더라도 가장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지는 컨텐츠는 남이 쓴 일기인 것 같네요. 항상 먹방 유튜버들의 음식 리뷰를 보더라도 약속장소 근처의 맛집을 찾을 땐 블로그 후기를 찾게되는 이유도 비슷한 맥락인 듯 싶습니다.

 

 

 

 

마케팅에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되는 플랫폼

현재 가장 강력한 효과와 여러 긍정적, 부정적 이슈로 자리잡은 플랫폼은 단연 유튜브입니다. 비록 컨텐츠 생산에 필요한 자원과 진입장벽은 높지만, 지금의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SNS인 만큼 기본적인 이해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배운 암시효과라는 것이 떠올라 잠시 이야기를 하자면, 아무 주제나 상관없는 영상의 각 부분마다 0.5초씩 본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를 담은 이미지를 띄우는 실험이 있었습니다. 아마 미국의 TV 프로그램이었는데 영상에 무작위적으로 사진과 문구를 점멸시켜, 이를 본 사람들의 기억 저편에 암시를 거는 실험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효과는 놀라웠다고 합니다. 전혀 상관없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친근감과 유대감을 느꼈고, 결국엔 해당 브랜드의 매출로 이어지는 실험이었지요.

 

 

 

 

컨텐츠 전달 매체의 변화

 

O 1세대 컨텐츠가 텍스트

  -텍스트의 비율이 높은 매체 : 신문 등 (ex. 트위터)

 

O 2세대 컨텐츠가 이미지사진의 비율이 높은 매체 : 카메라로 찍은 사진 등

  -사진의 비율이 높은 매체 : 카메라로 찍은 사진 등 (ex. 인스타그램)

 

O 3세대 컨텐츠가 사진과 텍스트의 혼용이라면

  -사진과 텍스트의 비율이 비슷한 잡지 등 (ex. 페이스북, 블로그)

 

O 4세대 컨텐츠는 영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TV프로그램 및 영화 등의 영상컨텐츠 (ex. 유튜브, 틱톡)

 

 

 

 

 

 

각 플랫폼 별 활용능력 함양에 필요한 과제

첫째로는 글을 많이 써보세요.

 

일기도 좋고, 남들에게 설명하는 글도 좋습니다. 하다못해 아침에 일어난 시간에 대한 생각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컨텐츠라는 것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다만 읽는 대상이 내가 아닌 타인이기 때문에, 조금만 더 정보를 담고 약간만 더 재밌게 써보면 됩니다.

 

 

둘째로는 사진을 많이 찍어보세요.

 

마찬가지로 아무거나 좋습니다. 창밖의 풍경을 찍어도 좋고 편의점가는 길에 마주친 길고양이도 좋아요. 다만 이것 역시나 남들이 본다는 생각을 가지고 조금만 더 예쁘게, 조금만 더 멋지게 찍어보세요. 카메라 어플로 색감 편집도 조금씩 해 보시구요. 내가 볼 때 예쁜 사진은 보통 남들에게도 예쁘게 보인답니다.

 

 

셋째로는 남들을 따라해보세요.

 

저는 사진실력이 워낙 젬병이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유명 작가분들을 팔로우하며 그분들이 올려주신 사진에서 구도나 색감을 따라하려고 노력합니다. 똑같은 사과를 찍더라도 누구는 썩은사과처럼 찍고, 누구는 갓 따낸 사과처럼 찍더군요. 특출난 사람의 노하우를 배우세요. 훨씬 빠른 성장이 가능합니다.

 

 

넷째로는 꾸준히 하세요.

 

어정쩡한 재능과, 중간에 포기하여 결과가 없는 노력이야 말로 시간낭비이며, 쓸데없는 짓입니다. 뭘 하더라도 기간을 정하고 목표를 정하세요.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려면 최소한 한달 간은 아침 7시에 꼬박꼬박 일어나야 알람없이도 일어나게 됩니다. 

 

 

 

 

남들이 따라할 수 없는 스펙, 시간과 기록

어제 뭘 했냐? 라는 상대방의 질문에는 누구나 잘 대답합니다.

 

일주일전에 뭘 했냐? 라는 질문에 몇몇은 약간 고민하지요.

 

한달전에 뭘 했냐? 라는 질문에는 잘 대답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일년 전에 뭘 했냐? 라는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하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지원하게 된 이유와 남들과 다른점은 뭐냐? 라는 대외활동 면접관의 질문에 대한 백점짜리 답은 내 기록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마케팅관련 대외활동이라면

본인이 마케팅에 관심을 가진 시기부터 해온 노력과 지원한 활동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패션관련 대외활동이라면

본인이 평소 입었던 코디를 꾸준히 올린 인스타그램을 보여주면 좋겠지요?

 

음식관련 대외활동이라면

블로그에 올린 레시피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음식점의 리뷰를 보여주면 좋겠네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기 때문에, 그 시간을 잘 활용했다는 증거를 제시하세요. 이는 분명 남들이 단기간만에 따라할 수 없는 스펙이고,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결론

SNS의 종류 별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글을 썼지만, 이야기가 약간 샜네요. 자주 이러는 걸 보면, 저도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는 건 항상 느낍니다.

 

아무튼 대외활동이던, 취업을 목표로 한 스펙이건 간에 SNS를 조금만 활용해보세요. 남들에게 자신이 그간 했던 일들을 보여주는 일기장이 될 수 있고, 자신의 강점을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물론 본인의 아웃풋과 잘 어울리는 SNS를 고르면 좋겠지만, 다다익선인 만큼 여러 플랫폼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잘 익은 사과를 고르는 방법은 블로그에, 사과를 잘 깎는 영상은 유튜브에, 사과를 접시에 예쁘게 담은 사진은 인스타그램에 올려보세요. 하나의 주제로 여러 컨텐츠를 생산한다면, 그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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