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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시계의 종류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필자도 마찬가지로
벽시계와 회중시계, 그리고 손목 시계 등을
따로 구분지어 말하지 않고, 하나로 통합하여 "시계" 라고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 라는 범주 안에 속하는 것들을
모두 시계라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확실하게 알게 된 것인데,
영어권의 단어를 보면 이런 류의 시계들을 종류별로 다르게 부른다고 한다.
손목에 차거나 주머니에 넣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류의 시계는 Watch.
벽에 걸려 있거나 집의 가구 역할로 사용하는 부피가 큰 시계는 Clock.
이렇게 두 가지의 종류가 있다고 한다.
다음은 우리가 살면서 한두번 쯤은 접하는 시계의 종류들이다.
나머지는 잘 모르겠으나
2번의 경우, 크라운 부분을 회전시켜 태엽을 감아 동력을 얻는 시계이고
4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큰 태엽을 돌려 동력을 얻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
1번과 3번의 경우는 20세기에 들어 생산된 전자식 시계로,
배터리를 동력삼아 전기 회로를 가동하여 시간을 표시하는 시계라고 할 수 있다.
한글로는 시계 지만, 영어로는 Watch 와 Clock 을 구별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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